中 장쑤성 옌청시 당서기 새만금 방문…투자유치 공동 추진

입력 2018-11-1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시 새만금개발청 전경.(이투데이DB)
▲세종시 새만금개발청 전경.(이투데이DB)
새만금개발청은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따이위엔 당서기 등 정부 대표단이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안충환 새만금청 차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쑤성 옌청시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중국이 지정한 한ㆍ중산업협력단지 3곳(산둥성 옌타이시, 장쑤성 옌청시, 광둥성 후이저우시) 중 하나로 2016년 2월 새만금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경제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옌청시 대표단은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해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 관광레저용지를 둘러보고 새만금 33센터에서 국제협력용지와 새만금 신항만 예정지를 관람했다. 또 새만금 산업단지 1·2 공구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안충환 새만금청 차장은 새만금 현장에서 옌청시 대표단과 투자유치 공동 추진 및 정보 공유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옌청시 기업의 적극적인 새만금 투자를 요청했다.

안 차장은 “최근 새만금에 고기능성 단백분과 태양광 패널을 제조하는 중국기업이 투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한ㆍ중 산업협력단지 간 긴밀한 협력관계와 양국 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새만금을 한중 경제협력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20,000
    • -1.06%
    • 이더리움
    • 4,677,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65%
    • 리플
    • 774
    • -1.9%
    • 솔라나
    • 226,200
    • +0.27%
    • 에이다
    • 705
    • -4.08%
    • 이오스
    • 1,236
    • +1.73%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70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700
    • -2.31%
    • 체인링크
    • 21,870
    • -1.49%
    • 샌드박스
    • 707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