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13일, 미국 투자회사 CEO Geoff Seaman과 임원진을 초청, 새만금 지구에 투자를 요청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지난 2001년 설립한 기업으로 CEO Geoff Seaman는 미국 내 기업관리 전문 지원 은행인 뉴욕 Mellon Financial 부사장과 City National Bank 부회장을 역임한 전문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만금 지구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CEO가 직접 방문 해, 투자여건을 확인하는 등 투자에 적극성을 보였다.

이들 일행은 김제시청을 방문, 박준배 김제시장과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이후 김제자유무역지역을 방문, 현황 청취와 표준공장을 둘러봤다.

이와 함께 새만금지구 심포 마리나항, 동서도로 2공구, 농생명용지, 방수제 만경6공구, 새만금 33센터 등을 방문, 투자 여건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김제시는 박준배 시장이 직접 새만금 지구 현장을 안내 하는 등 새만금 지구 투자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적극성을 보였다.

한편, 박준배 시장은 "새만금 지구 기업유치는 앞으로 우리시의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며, 이번 투자 회사 방문은 목표 달성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 및 새만금 지구에 국내·외 유수한 기업들이 많은 투자를 하도록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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