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삼보, 유신… 새만금 남북도로 1, 2공구 사업관리 맡는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18-11-19 17:18:39   폰트크기 변경      
선진 -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설계, 이산 - 공공폐수처리 기본계획 수립 각각 수주



삼보기술단과 유신이 ‘새만금 남북도로 1, 2공구 건설사업관리’ 사업권을 확보하며 수주실적을 바짝 끌어올렸다.

특히 선진엔지니어링은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녹여낸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용역’ 사업권을 따내며 단지개발분야 기술력을, 이산은 ‘국가소유 공공폐수처리시설(달성, 여수) 폐수관로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수주하며 수처리분야 입지를 재확인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새만금 남북도로 1, 2공구 건설사업관리’를 개찰하고, 삼보기술단과 유신을 각각 낙찰적격자로 선정했다.

삼보기술단은 1공구 수주전에서 예정가격 대비 81.51%인 37억2848만원, 유신은 2공구에서 예가대비 81.07%인 43억6820만원 규모로 수주했다.

선진엔지니어링은 도화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과 3파전으로 전개된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용역’을 예가대비 81.51%인 34억1158만원 규모로 수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스마트시티 기본계획의 비전은 도심ㆍ자연ㆍ첨단을 잇는 ‘Connect City’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산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국가소유 공공폐수처리시설(달성,여수) 폐수관로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사업권을 예가대비 81.39%인 20억799만원 규모로 확보했다.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는 KG엔지니어링이 대어를 낚으며 눈길을 끌엇다.

KG엔지니어링은 건화와 손을 잡고 ‘연천 가축분뇨 및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예가대비 74.37%인 34억5486만원 규모로 수주했다.

천일과 동부엔지니어링도 각각 ‘섬강 횡성지구, 원주지구 하천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을 각각 18억원, 17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동부엔지니어링은 여기에 경동엔지니어링, 천일과 손을 잡고 ‘제2자유로 종점부(난지도길) 입체화 공사 감독권행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을  17억원 규모로 수주하며 실적을 쌓았다.

 

한형용기자 je8day@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한형용 기자
je8day@c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