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새만금지구 농생명용지 6-1공구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27일 조달청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수요로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을 적용해 집행한 이 공사 종합심사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대우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5.186%인 467억5639만978원을 적어내 종합심사 1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은 60% 지분을 갖고, 도원이엔씨(충남ㆍ성우종ㆍ10%), 금도건설(전북ㆍ황수원ㆍ10%), 한동건설(전북ㆍ성순재ㆍ10%), 그린종합건설(전북ㆍ김재호ㆍ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대우건설의 올해 종심제 공사 수주는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1단계) 매립작업 및 부대공사(4월) △동탄∼고덕 연계 열수송관공사(7월) △감천항 외곽시설 태풍피해 복구공사(10월) 이후 네번째다.
한상준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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