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 |
이날 간담회에는 도레이첨단소재, 오시아이에스이(OCISE), 군산도시가스, 군산해양수산청,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인들로부터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후 관계기관 담당자가 답변해주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참석기업은 새만금 산업단지 주변도로의 포장, 도로주변 녹지정리 등과 같은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노선버스 배치 등을 건의했다.
조한권 산업진흥과장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입주기업에 회신해 소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 산업단지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