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등이 본격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만들었다.
12일 새만금개발청 등은 도청 공연장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산업부, 농림부,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전북개발공사,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 등은 사업의 추진배경과 사업개요, 대상지역, 추진체계, 앞으로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일문일답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과정과 새만금 기본계획(MP) 유지, 환경의 유해 여부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답변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 등은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지난달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11월29일 김제, 지난 5일 부안에서 진행됐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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