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동절기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새만금 사업지역 내 공사현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실태점검"을 10일간 실시(12.3~14)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안전보건공단 및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단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품질확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실태점검 결과, 배수불량 등과 같은 현장관리 미흡사항과 인화작업 관리미흡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20건을 적발하여 현지시정 조치하였다.

또한, 남북도로 3공구의 ‘콘크리트 타설방법 개선 시행’ 내용은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새만금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타 현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성수 사업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새만금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품질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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