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오는 19일 2시 새만금현장에 위치한 새만금개발청 청사에서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정운천.안호영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개발청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그간 사용하던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10일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하였으며, 지난 9월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이전 청사( 舊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전시관동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사에는 지하 1층 지상 6층(대지면적 : 21,826㎡, 연면적 : 7,789.11m²) 규모, 직원 등 15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공공주도 매립사업 본격 추진, 혁신성장 전략사업 발굴,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을 통해 이와 연관된 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보다 현장감 있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새만금개발의 가시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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