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라북도가 지난 20일 서울에서 새만금 전문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남궁근 위원장을 비롯한 포럼위원과 국무조정실 새만금 사업추진지원단,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만금개발공사의 효율적 운영방안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계획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SOC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기관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공공주도 매립을 전담할 새만금개발공사가 출범해 새만금이 국책사업으로 위상을 높이게 됐고,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추진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새만금 내부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상생방안과 SOC 확충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전문가협의회는 지방행정·도시계획·투자유치 등 각계 인사 21명으로 구성된 자문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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