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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새만금공공주도매립사업, 투자유치자문회의 개최

  • 입력 2019.01.15 15:34
  • 댓글 0

차별화된 실행전략 검토… 2020년 스마트수변도시 조성공사 착수 노력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새만금개발청(청장이철우)은 11일 서울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공공주도매립선도사업 투자유치 및 홍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동산 개발, 투자유치, 홍보마케팅, 개발사업자, 코트라, 전북도,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은 공공주도 매립이 현 정부 국정과제임을 감안해 속도감 있는 개발과 인지도 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국내외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타 지역과 차별성을 위해 정부 강력한 인센티브 지원과 특화된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정형화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한 수변특화·스마트·친환경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기본계획(마스터플랜)이 필요하며,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연관산업 생태계 조성,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외국인투자 유인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 김상문 개발사업국장은 공공주도 매립과 도시개발사업 등을 선도할 새만금개발공사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신속한 매립을 통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과 국내외 투자유치 및 홍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자문위원 정책적 조언은 올해 투자유치 및 홍보 실행전략에 반영하고, 새만금개발공사가 매립공사 통합개발계획을 착실하게 수행하도록 협력해 2020년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공사를 착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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