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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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1-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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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기관 직원 대상, 투자유치 및 금융 전략 특강


새만금개발청은 이달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전북 군산시 본청서 관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 특강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새만금청,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새만금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3일에는 '고객중심의 외국인 투자유치 마케팅전략', '외국인 투자유치 양해각서 및 비밀유지계약'이라는 주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김주형, 박유화 전문위원이 강의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성공사례, 외국인 기업의 투자유망 분야 전망 및 투자 상담 요령 등을 비롯해 투자유치 실무에 필요한 양해각서·비밀유지계약서의 기능, 개별 조항 작성 시 유의점 및 작성 노하우 등을 다룰 예정이다.

30일에는 투자 및 융자 자문법인 지티엘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는 박승현 대표가 '국제개발 프로젝트 재무적 성공요소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성공적 민관협력 금융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배호열 새만금청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담당자들의 투자유치 역량 함양이 중요하다"면서 "조속한 기반시설 확충과 투자혜택 강화 등 매력적인 투자여건 마련과 함께 관계기관 직원들의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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