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하도급 대금 체불 '無'
새만금개발청, 하도급 대금 체불 '無'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2.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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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도로 1, 2단계 공사현장 대상 특별 점검 실시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청이 발주한 건설현장의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를 점검한 결과, 체불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실시된 이번 특별점검은 새만금청 직원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동서도로 및 남북도로 1, 2단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정석 기반시설과장은 “공사대금 체불 문제는 건전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새만금이 체불 없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 실태 특별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공사 관계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