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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페스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3월 1일 개막

등록 2019.02.27 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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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페스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3월 1일 개막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호남지역 최대 게임 전시회인 ‘제2회 지투페스타가 3월1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다.

지투페스타(G²FESTA)는‘Game Generation(우리 모두 게임 세대)’과 축제라는 뜻이 담긴 ‘Festa’의 합성어로 전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게임 축제를 의미한다.

지난해 전남 광주에서 처음 행사가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 막을 올리는 이번 게임 전시회에 전북 20개, 전남 10개, 광주 11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에는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게임, 기능성·체감형 게임 아케이드 게임 및 보드게임 등을 주력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능성 게임제작대회,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모바일 현장대회, 게임 코스프레, 스탬프 투어 등으로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전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대표 게임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2회 지투페스타(G2 Festa)는 호남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널리 알려 지역 게임 산업의 인식을 높이고 발전을 이끌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높이는 이번 행사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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