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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본격 준비 돌입
- 2023년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추진단 발족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오는 2023년 전북 새만금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 준비가 본격화 한다.

여성가족부는 4일부터 2023년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대회는 민족과 문화,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국제 이해와 우애를 다지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세계야영대회다.

이 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오는 2023년 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조직위추진단은 세계잼버리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새만금세계잼버리법이 제정되면서 구성됐으며 청소년 정책 주무부처인 여가부는 전북도 등 지자체와 함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조직위원회 임원 선정과 사무국 구성, 2021년 프리잼버리를 포함한 사전 홍보 등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는 즉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최성지 청소년정책과장은 “세계잼버리는 세계 5만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역대 대회와는 차별성이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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