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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한 조치 등 요청

전북 설계용역업계, 7일 새만금 개발청과 간담회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2019-03-08 18:31 송고
전북도청 건설교통국장실에서 7일 김현숙 새만금 개발청장과 엔지니어링 업계 대표 등이 모여 새만금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 제공)20190308 © News1 이종호 기자
전북도청 건설교통국장실에서 7일 김현숙 새만금 개발청장과 엔지니어링 업계 대표 등이 모여 새만금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 제공)20190308 © News1 이종호 기자

한국 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와 대한건축사협회 전북도회는 지난 7일 전북도청 건설교통국장실에서 새만금 개발청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우대기준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숙 새만금 개발청장과 소병길 기반시설과 서기관 전라북도 이용민 건설교통국장, 이영규 국토협력관 서기관이 참석해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새만금 사업 지역에서 수행되는 공사·물품·용역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적용할 지역기업의 우대기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길환 건축사협회 전북도회장은 지역 업체참여를 명문화하고 사업수행능력 평가기준에 지역참여도 평가반영, 지역업체 참여시 감안한 평가반영 등 세가지 요구사항을 요청했다.

류양규 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은 지역업체 참여로 PQ기준에서의 가점부여와 새만금 개발공사에서 발주되는 사업에도 적용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김현숙 새만금 개발청장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지역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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