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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새만금 관련 국비 증액 '숨은 주역'

새만금 지중화 전력시설 예산 171억4,200만원 확정

신성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09:11]

 

▲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국회 김종회(김제‧부안) 의원이 새만금 농생명용지 전력시설 지중화 결정을 이끌어 낸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국회 김종회(김제부안) 의원이 새만금 농생명용지 전력시설 지중화 결정을 이끌어 낸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36.1)에 대한 전력시설 지중화를 결정했다. 나머지 농생명용지와 방수제에 대해서는 공중화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력시설 지중화 사업비는 당초보다 647,400만원 증가한 1714,200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재부는 당초 지중화 비용의 50%를 전북도가 부담할 것을 요구하는 등 지중화에 난색을 표명했으나 김 의원과 전북도농림식품부의 '팀웍'KDI(한국개발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입장을 바꿨다.

 

김 의원은 새만금 기본계획에 명시된 전력공급망의 지중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농업단지 육성을 위한 품격 있는 기반시설 조성 해무와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력 시설 확보 장기적 관점에서 비용 절감 효과 등의 논리를 제시하며 기재부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설득했다.

 

김종회 의원은 "농업용지 전체에 대해 지중화를 이끌어내지 못해 아쉽지만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 영농과 방제 등 첨단 농업을 실현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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