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과는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도내 환경단체들은 새만금 상류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마을주민들과 수거하고, 꽃을 식재해 쓰레기 투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분리배출, 불법소각 금지, 과다한 비료사용 자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등 농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점오염저감과 환경보전에 대한 홍보 및 교육도 실시했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에도 전북의 미래먹거리 보고인 새만금을 위해 상류하천 수질보전활동, 교육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은 공모을 통해 총 5개 단체(사단법인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익산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실천운동본부, 강살리기 완주군네트워크, 강살리기 정읍시네트워크)에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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