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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축제 전문가 한자리에…11일 새만금서 총회 열린다

박진주 기자
입력 : 
2018-07-10 17: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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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제 전문가가 전북 군산에 모인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2018 총회 및 제12회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이 11일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국내외 축제 전문가와 인천관광공사,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진주문화예술재단, 지방자치단체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군산시는 총회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군산야행축제'를 성공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거닐며 즐기는 '군산야행축제'는 지난해 문화재청이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군산 대표 축제다. 문화재청은 군산야행을 전국 지자체 여행 사업의 성공 모델로 제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문화관광 선진 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축제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군산야행과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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