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농생명농지 기본게획 반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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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맞춰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용지별 목적용도, 활용가능 시기, 제약사항 등 파악을 통해 공구별 세부 사업내용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여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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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맞춰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새만금종합개발사업 중 농생명용지는 총 9,430㏊로 현재 전체 7개 공구 중 6개 공구(7,260㏊·77%)를 준공했고 3공구를 개발 조성 중이다.
현재 군산시는 농생명용지의 공구별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새만금사업 추진계획과 농생명권역의 개발여건을 분석하여 공구별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공구별 개발계획(안)을 살펴보면 (1공구)유기농업단지, 농산업클러스터, 복합곡물단지, 원예단지, 묘목장 조성 (2공구)복합곡물단지 조성 (3공구)조사료단지, 복합곡물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생명용지 1 · 2 · 3공구를 활용한 새만금사업 추진계획과 농생명권역의 개발여건을 분석하여 공구별 개발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농생명용지는 완공되면 농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해 복합 곡물단지, 기능성 작물 단지 등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미래농업,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27년 농업용수와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을 완료하고 2031년 이후 하수도 시설 완료를 목표로, 이후에는 복합 곡물 단지, 기능성 작물 단지 등 토지 용도별 관리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안전한 미래먹거리 작물기반 융복합산업 육성을 목표로 10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①Non-GMO 유지작물 산업화(2공구_622ha), ②곡물 콤플렉스 단지(3공구_1,295ha), ③프리미엄조사료 생산보급단지(3공구_773ha), ④스마트농업 원예단지(1공구_30ha), ⑤식물성대체단백질 융복합클러스터(1공구_300ha), ⑥화훼경관 및 실증재배단지(1공구_100ha), ⑦친환경농산물 안전 생산단지(1공구_40ha), ⑧농촌마을 체육시설(파크골프장)(1공구_4ha), ⑨새만금 묘목장(1공구_100ha), ⑩새만금 곤충산업허브특화단지(1공구_50ha)가 그것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용지별 목적용도, 활용가능 시기, 제약사항 등 파악을 통해 공구별 세부 사업내용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여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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