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의혹 브로커 구속기소

윤태인 2024. 5. 1.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수주를 청탁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돈을 챙긴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18개월 동안 전북 군산시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전기공사업체 대표에게서 여덟 차례에 걸쳐 6천25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수주를 청탁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돈을 챙긴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브로커 A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18개월 동안 전북 군산시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전기공사업체 대표에게서 여덟 차례에 걸쳐 6천25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7월 군산시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군산시에 대한 수사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6월,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인의 회사를 태양광 사업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줬다고 판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