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새만금서 슈퍼 사료 작물 '트리티케일' 수확 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새만금간척지에서 '슈퍼 사료 작물'로 불리는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를 연다.
행사는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 및 보급 현황 설명, 조사료 품질분석 시연, 트리티케일 조사료 수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영양분이 많은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갖춰 사료적 가치가 높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9월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새만금간척지에서 '슈퍼 사료 작물'로 불리는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를 연다.
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 연시회는 오는 8일 새만금 5공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채종포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 및 보급 현황 설명, 조사료 품질분석 시연, 트리티케일 조사료 수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영양분이 많은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갖춰 사료적 가치가 높다.
또한 가축의 운동력과 지구력 증진에 효능이 우수한 옥타코사놀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 성분이 높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보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9월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 1위 공공기관은?…'세금으로 성과급 잔치'
- [전문]민희진의 반격…어도어도 하이브 입장 정면 반박
- "돈 내놔" 또래 폭행하고 변기에 머리 넣은 10대들…징역형 집행유예
- 고등학생 성 착취물 700여개 만들고 유포 협박한 30대 '실형'
- 박성훈 생활고 고백 "'기생충' 같은 반지하에서 7년"
-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2천명→1500명가량으로 줄어
- 與 '총선 반성문' 위한 분석 시작…당정 관계도 살핀다
-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자율성 원칙"
- 새 의협회장 "정부, '2천 증원' 앵무새처럼 주장…의료농단 바로잡을 것"
- 與 "채상병 특검법, 尹에 거부권 건의…향후 의사일정 협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