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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가호안 축조 등 착공…2021년 완공 예정

등록 2018.07.13 1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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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 신항만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공사가 오는 16일 착공돼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13일 "새만금 신항만 1단계 사업 조기개발에 필요한 가호안 845m, 매립호안 800m, 배면매립호안 1245m 축조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공사' 추진으로 새만금 신항 부두개발과 항만부지 조성을 위한 준설토의 원활한 처리가 가능해 성공적인 새만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설계 진행 중인 923억원 규모의 '방파호안 및 관리부두 축조공사'도 설계 완료 후 2019년 발주해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 추진 가속화로 새만금 산업단지 발생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관광·레저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종합항만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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