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한 합리적 토석 조달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군산= 국제뉴스) 김효선 기자 = 새만금 개발의 부족한 토석 조달에 따르는 문제 해결과 내부개발 가속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북대학교 이병석 교수의 발제로 13일 오후 3시 (사)군산발전포럼(의장 최연성 군산대학교 교수)과 (사)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이사장 최순열)가 공동 주관하는 세미나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됐다.

2011년 9월 수자원공사에서 새만금 내부 개발에 따른 매립토 자체 조달 방안을 마련했으나 대부분의 개발 부지가 물 속에 잠겨 있는 토지 특성상 매립지 조성에 필요한 토석 조달 방안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았다.

한편, 이에 부족한 토석을 조달하기 위해 발생하는 개발 비용과 인근 산림 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내부 개발을 합리적으로 지속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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