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군산대는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 소재 초/중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과학캠프인 '2018 리틀아인슈타인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 캠프는 일주일 단위로 3주간 VR, 로봇, 드론, 코딩 수업 등이 차례로 실시됐다. 수준별 교육을 위해 초/중급반 2개 반으로 나뉘어, 각각 10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됐다.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유수창 센터장은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과학교육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에 놀랐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창의 역량 기반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돕기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 소재 초/중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과학캠프인 '2018 리틀아인슈타인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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