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지난 18일부터 새만금 오토캠핑장에서 2박 3일 동안(8. 17.~19.) 열리는 "제2회 새만금 노마드(NOMAD: 유목민)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20여 명을 초청해 축제 현장을 취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미래도시 새만금’을 상징하는 새로운 개념의 캠핑형 축제인 ‘노마드 페스티벌’의 진면모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기자단은 ‘물의 제전’, ‘관람객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타악 공연’, ‘노마드 집 꾸미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생생한 열기를 취재했다.
   
정책기자단의 심인섭 기자는 “축제 참가자들이 야영하며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나는 오감만족 축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 노마드 관람객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타악 공연이 흥겹다( 새만금=조판철 기자)

또한, 채성미 기자는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른 축제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축제다. 내년에 또 오고 싶고 주위에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신바람 나는 축제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재에 참여한 정책기자단은 축제 참여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정책기자단 커뮤니티 등에 게재해 노마드 페스티벌은 물론 새만금의 가치와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이철우 청장은 “정책기자단이 참신한 시각에서 조명한 노마드 페스티벌의 진가가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어 꼭 한번 참여하고 싶은 축제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도시 새만금을 상징하는 노마드 페스티벌을 통해 새만금이 「미래와 희망으로 가득한 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기자단은 노마드 페스티벌 취재와 함께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관과 아시아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찾아 새만금의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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