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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 추진 박차

하루 300여 명 근로자, 3억 원 예산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8/31 [14:31]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 추진 박차

하루 300여 명 근로자, 3억 원 예산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8/08/31 [14:31]
    계획 노선도

[국토매일]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의 중심축인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가 8월 말 기준 누적공정률 15%를 달성하는 등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누적공정률 25.8%를 목표로, 총길이 12.7km,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으로, 하루 300여 명의 근로자와 하루 평균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관리본부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예산집행 및 공정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예산집행 계획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석 기반시설조성과장은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동서도로와 함께 십자형 간선도로망을 구축함으로써 용지 개발은 물론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계획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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