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장대 새만금 ceo 제10기 임원진

(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장대학교 새만금 ceo 제10기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8월 31부터 선유도 편백나무펜션에서 9월1일 까지 성황리에 마쳣다.

이번 제10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구근완 원장을 비롯하여 총원우회 임원진등 제10기 원우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근완  원장는 개회사을 통해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정책과정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전문 지식을 키우기 위해 입학한 신입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 한다"며 "앞으로 1년동안 전문교육과정과  세미나, 워크샵등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원우간 연계및 돈독한 협조 관계를 유지 발전 하기를 희망한다"며 10기 원우님들의 축하와 환영의 말씀을 전달했다.

특히 , 비싼 등록금을 내고 배움의 열정으로 모인 원우님들에게 충분한 가치와 이득을 가지고 수료할수 있도록 좋은 특강과 전문 강사진으로 짜여진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할것을 약속했다.  

이어 유연식 차기원우회 화장 내정자는 원우 대부분이 본업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1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함양과 원우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1년뒤 진정한 지역리더로 거듭날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하자고 힘차게  말했다.

오리엔테이션 2부 순서에서는 원우간 풍선터트리기 친선 게임과 댄스 경연대회, 노레자랑을 통해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원우들간의 단결된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 선유도에서 출발하는 선유도유람선을 타고 섬들을 보며 고군산군도의 짭짤한 바닷바람을 맞보고 있다.

오리엔테이션 둘째날에는 선유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이용해 섬들을 보며 고군산군도의 짭짤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었다.

60여 개의 섬이 대열을 이룬 고군산군도로 유람선을 타고 군산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를 비롯해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유람했다.

▲ 고군산군도

특히 고군산군도의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은 최근 다리로 연결돼 여행객들이 차량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주변의 새만금방조제를 달려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었다.

▲ 선유도 말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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