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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전북지사 예비후보 "전북예산 8조원시대 열겠다"

등록 2018.03.15 1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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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11일 전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춘진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북콘서트를 열고 저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03.11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11일 전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춘진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북콘서트를 열고 저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춘진 예비후보는 15일 "도지사가 되면 전북예산을 8조원대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전북 예산은 이제껏 정부예산 증가율에도 못 미쳐 5년 동안 6조원대에 머물고 있다"며 "예산을 8조원대로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 정체현상은 전북도가 그동안 중앙과의 네크워크가 부족하고 광역단체 연계 대형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등 현상 유지에 급급한 탓이다"며 "도지사에 당선되면 정부예산 증가율에 상응하는 전북예산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 예산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새만금사업의 개발 가속화에 따른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며 "도민 행복지표 향상을 위한 복지예산을 확충하며 14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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