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도로 공사현장·새만금 내측용지 및 고군산군도 일대 현지의정활동
- 차질없는 잼버리 준비,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및 관광활성화 당부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는 7일 새만금사업 현장과 고군산군도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사업 핵심 기반시설 및 내부용지 조성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위원회 정책연수 주요 테마인 매립지 개발방향 비교 검토를 위한 현지의정활동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새만금산업단지홍보관에서 새만금사업 추진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통행과 동서도로 공사현장, 잼버리 예정부지 및 환경생태용지·농생명용지 조성 지역을 방문해 사업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특히 위원들은 드넓은 새만금지역 어디라도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도로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2023년 새만금 잼버리 예정지를 둘러보면서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새만금 내측의 환경생태용지 및 농생명용지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면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실감했다.

이날 현지의정활동에서 최찬욱 위원장은 “새만금사업은 전라북도의 성장 동력인만큼 정부의 과감한 투자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국제공항과 항만 등의 기반시설도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경복지위원회는 새만금사업 소관 위원회로서 고군산군도 관광활성화 및 새만금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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