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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신공항 계속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09-06 19:23

최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 논란에 대해 입장 밝혀
 새만금개발청 '2018 주요 업무계획' 중 항만, 공항, 철도 등 인프라 기반 마련 포스터.(자료제공=새만금개발청)

최근 전북도내 한 지역언론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반대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 당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새만금개발청이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6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본 통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이해찬 대표의 새만금 신공항 관련 발언 진위 논란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입장도 전달받은 바 없고,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19년 6월까지 사전타당성 검토 중에 있다”며 “이 검토가 끝나면 본격적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것이다. 설사 예타까지 못가더라도 25억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국토부와 협의, 신공항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최정석 기반시설조성과장은 “새만금 마스터플랜에도 새만금 신공항 건설 계획이 들어있기 때문에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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