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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도의원 "생활기반사업·새만금 신공항에 공동 노력"

송고시간2018-09-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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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와 지역 출신의 김종식, 나기학, 문승우, 조동용 도의원은 12일 오전 정례 정책간담회를 열어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군산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군산시 제공]
군산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군산시 제공]

군산시와 도의원들은 주민 교통편익 증진, 학생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조성, 회현 회전교차로 설치, 근대 건축자산의 보전 및 활용 사업 등에 힘쓰기로 했다.

시내 동부권 도서관 건립, 섬 식수난 해소를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옥서 하수관거 정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도비 확보를 건의했다.

아울러 새만금 투자 유치와 국가 주도로 새만금 국제공항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전북도와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도의원들은 "생활기반 조성 사업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전북도와 동료 의원에게 강조하고 중앙 정치권과 협력해 국비 지원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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