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이 『아시아 청년 농업인 포럼』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농림부 샘 해로디안 장관 자문관 일행과 중국 베이징장쑤기업상회 범옥영 회장 및 한국청년농업인협회장 등을 만나 새만금 투자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20일 『아시아 청년 농업인 포럼』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농림부 샘 해로디안 장관 자문관 일행과 중국 베이징장쑤기업상회 범옥영 회장 및 한국청년농업인협회장 등을 만났다.
전날 새만금 현장을 둘러본 방한단은 “한국·중국·인도네시아 3국의 청년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을 준비할 곳이 바로 새만금이다”라며 새만금개발청의 관심을 요청했다.
샘 장관 자문관은 이 청장에게 “과거 자카르타 대방조제에 대한 새만금개발청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새만금이 3국, 나아가 아시아 청년 농업인들의 협력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이징장쑤기업상회 범회장은 “새만금은 3국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가능한 공간이다. 11만 회원사에 새만금을 알려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아시아 청년 농업인들이 새만금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 새만금에 과감한 투자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