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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민간개발 '신시야미지구', 본격 투자 유치 나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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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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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새만금관광레저.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새만금관광레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새만금 사업의 첫 민간개발사업인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관광레저’가 전 세계 20여개국 금융회사, 부동산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에 새만금개발청과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지난 19일부터 운영중인 새만금 전시관에는 ‘새만금 사업’ 특히 관광레저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첫 사업인 ‘신시∙야미지구 개발사업’의 청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물과 홍보영상, 사업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동시에 관계 직원들이 상주하여 방문 투자자들에 대한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도 진행하고 있다.

투자설명회는 20~21일 양일간 두 차례 개최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새만금 개발사업과 최근 민간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인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이 함께 소개된다. 1차 설명회는 오늘(20일) 오전 10시에 실시돼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차 설명회는 내일(21일) 오후 12시 20분에 실시될 예정이다.

신시야미지구 개발사업은 보성산업과 한양의 컨소시엄 사인 새만금관광레저(주)에서 맡아서 추진한다. 이미 지난 8월 새만금개발청을 통해 사업시행자로 지정 받았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도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보성산업과 한양은 보성그룹의 계열회사로 건설과 부동산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이미 서남해안기업도시 개발을 비롯해 청라 국제금융단지 개발, 인천 로봇랜드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는 회사다.

신시야미지구 개발사업을 맡은 새만금관광레저(주)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사업의 본격화를 알리고, 첫 프로젝트인 신시야미지구 관광용지레저 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직접 설명해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시관과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제적인 투자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와 투자기업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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