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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식]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족 등

등록 2018.09.16 14: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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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족

 (사)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가 새만금환경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는 새만금개발청에서 허가한 사단법인 민간단체로 세미나 개최, 환경보호운동, 기업유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새만금사업이 친환경적으로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환경지킴이 봉사단은 새만금사업이 친환경적으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감시활동으로 '생명의 땅, 새만금'을 지키기에 앞장서고, 이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잠세드푸르시 아미트 쿠마르 시장, 자매도시 군산 방문

 인도 잠세드푸르시의 아미트 쿠마르 시장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자매도시 군산시를 방문해 우의를 다졌다.

 인도 자하르칸드 주에 위치한 잠세드푸르시는 타타 스틸과 타타 모터스가 있는 대규모 철강 산업도시로, 군산시와는 2004년 인도 타타 그룹의 대우상용차 인수를 계기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문화·예술·경제 분야 등으로 상호 협력과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미트 시장은 지난 14일 군산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타타대우 상용차 사업장 산업 시찰,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투어,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식 참석, 근대역사문화시설 탐방 등 군산의 역사, 산업·관광, 문화 등 군산시 전반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길의 이철환 소설가 초청 새만금아카데미 강좌 19일 운영

 군산새만금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이철환 소설가를 초청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소설가의 작품으로는 430만명의 독자가 읽은 '연탄길(전 3권)', '행복한 고물상', '눈물은 힘이 세다' 등이 있다.

 ◇군산대, 2019학년도 위촉입학사정관 임명

 군산대학교가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위촉입학사정관 46명의 교수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교 입학관리본부는 지난해 30명의 위촉입학사정관을 위촉해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모집단위별로 위촉 인원을 증대해 임명했다.

 위촉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위한 역량을 강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고교교육 현장이해, 모의서류평가, 평가시스템 교육 등을 이수하고, 학생선발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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