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 시장창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전북 군산의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박람회에는 재래시장 우수상품 전시와 성공사례 벤치마킹 발표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40개 전통시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김 이사장은 "최근 소진공 내부적으로 관사이전 논란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정부 감사 결과 소진공 과실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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