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새만금’과 ‘정부 지원’ 기대
[6.13지선]‘새만금’과 ‘정부 지원’ 기대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31 18:1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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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문재인 정부 기대 주요 키워드는 ‘새만금’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
전북도민들이 문재인 정부에 거는 기대는 사뭇 높았다.

도민들은 전북의 핵심산업과 산업화 지연 대안을 묻는 여론조사 주요 키워드로 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떠올랐다.

전북도민일보를 비롯한 전북지역 언론 4개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제7회 지방선거 관련 전북지역 여론조사’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민선 7기 전북의 핵심산업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도민 23.0%가 ‘새만금 산업용지의 임대제도 전환’이라고 응답,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24.4%)’과 함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기업에 저렴한 임대용지 제공으로 새만금 산단 투자유치가 한층 속도가 붙을 거라는 도민들의 기대가 투여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재생에너지는 도지사에 출마한 후보들 주요 공약에 포함되는 등 지역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도민 과반 이상은 전북의 산업화 지연에 대한 대안으로 ‘대기업 유치’와 ‘정부의 적폭적 지원’을 선택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를 향한 전북도민들의 여론이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수십 년간 소외됐던 전북에 정부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최근 전북도가 국가발전의 새로운 전략으로 ‘동서축’그리고 ‘전강축’을 주장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아울러 도민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완공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에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기업 유치,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성공을 위한 선결 과제로 국제공항 건립이 절대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2022년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개항을 요구하는 전북 민심은 지방선거 후보자 선택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는 전북도민일보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주)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28일 사흘간 전북 14개 시군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7,261명(시군별 최소 501명~최대 703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와 무선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조사했다.

시군별로 유선전화 RDD는 25%에서 30%, 무선가상번호는 70%에서 75%이며, 응답률은 최소 15.1%에서 39.9%다.

분석방법은 시군별 완료 사례수를 전라북도 시군의 19세이상 성인남녀 비율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했다. 시군별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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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저격수 2018-06-01 17:40:10
이여론조사도 경상도친노갤럽 경상도친노리서치뷰처럼 여론조사조작질 잘하는
경상도친노 코리아 리서치여론조사 기관이네요 ../
믿지마시고 ..지금다음검색창에 .코리아리서치여론조작..코리아리서치여론조사조작으로검색해서 확인해보십시요 ..
고도의저격수 2018-06-01 17:31:27
이여론조사도 경상도친노갤럽 경상도친노리서치뷰처럼 여론조사조작질 잘하는

경상도친노 코리아 리서치여론조사 기관이네요 ../
전북 2018-06-01 07:52:11
낙후전북을 탈출할 수있는 마지막기회! 전북 정치지도자들은 최선을 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