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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 확보 공급

  • 입력 2018.11.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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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저가 장기임대용지 조성 국내외 기업유치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군산시는 산업구조 다각화 및 고부가 가치 산업육성을 통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까지 새만금개발청 및 전북도와 함께 새만금산단에 장기임대용지 100만㎡를 조성해 신산업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올해는 국비 272억을 포함한 총 340억 사업비를 확보해 33만㎡ 장기임대용지를 조성하며, 이는 투자협약 체결 및 입주 희망기업들로 올해 안으로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67만㎡를 추가로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내년에는 국비 552억 등 총 690억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추진하며, 장기적 투자여건 등을 고려해 추가로 1백만㎡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현재 국회에 제출됐으나 답보상태인 새만금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연내 처리되도록 시의회 등과 긴밀한 공조로 정부와 관계기관 등에 적극 건의했다.

본 개정안 내용대로 현재 5%인 임대용지 연간 임대료가 외국인투자기업 수준인 1%로 인하되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가능해져 새만금산단에 많은 국내기업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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