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지반이 낮아져 해수와 하천 범람으로 홍수가 반복되자, 자카르타 만에 외해 방조제를 건설해 홍수를 예방하고 연안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회장과 장관일행은 새만금의 사례가 인도네시아에도 적용이 가능할지 논의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컨설팅사업(NCICD)에 참여하는 등 수자원 개발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