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원 "최종 통과까지 최선"
새만금국제공항 기본설계비 관련 예산 25억원이 8일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소위를 통과했다.
첫 관문을 넘은 만큼 국회 예결위와 예결소위에서의 최종 통과가 주목된다.
국회의 부처 예산 반영이 불투명했던 이 예산은 전북 의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일단 상임위를 통과하게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정동영 의원(민주평화당 전주병)은 “국토교통위 예산소위 반영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예결위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상임위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도 관련 예산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